정직하고 순진하게 장사하시는 분들이 잘되면 좋겠는데..

관리자

202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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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의 경제라 어쩔수 없는건가 싶기도하네요.

와이프차의 타이어가 공기압이자꾸 빠진다고 해서,

채워주고 왔는데 다음날 또 빠지더군요.

이전에 얼라이먼트보러 갔던 대구 동구의 성림휠얼라이먼트로 갑니다..가보시면 아주 착한 사장님이… 딱 보면 착해보이십니다.

히스토리가 좀 있었습니다. 재작년쯤 대구 수성구 인근으로 얼라이를 보러가니, 뭐 값이 없다는 둥 못해줘서(안해줘서?) 저기로 갔었어요. 차량이 캐나다 직수입차량(이사차량)이라, 한국에 좀 없는 마즈다6 곧 10년인 차량입니다. 이래저래 추억이 많은 차이긴한데…(생략)

리프트 들어서 바퀴 돌려서 물뿌리고 나사 찾고 뽑고 지렁이 심어주시고 하길래 얼마드리면 되냐니까… 오천원 달랍니다!

제 기억으로는 여기는 아니지만 20년전에도 지렁이는 오천원이었던거같고, 단골(그때는 투스카니) 카센터가면 공짜로도 해주고 짬뽕시켜 주셔서 같이 먹고 하던 낭만의 카센타 시절이…

암튼.. 휴… 한 이삼만원 받아도 그냥 드렸을텐데..

오천원 달라그래서 사장님 잔돈 없어서 만원드릴게요. 하니또 굳이굳이 잔돈있다면서…. 하시길래… 담에 또 오면 잘해주세요. 타이어도 사러오고 얼라이먼트도 보러오고 할께요 하고 왔어요.

대구에 삼대타이어센터가 있긴하지만… 코스트코도 있고..

담부터는 타이어관련으로는 뭘하든 저기에 가서사야겠어요.

오래오래 장사 잘 하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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