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 말로 상처를 주는 못난 아빠
M
관리자
2024.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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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입원중입니다.
아내는 임신중인데도 저 혼자 아이들 보면 힘들다고 같이 병실에 있다 힘들어 집에 가고
혼자 둘이 보다가… 두 아이들의 끝없는 이런저런 요구에 지쳐
게다가 첫째가 자꾸 우는 소리로 말하는게 맘에 들지 않아
뭐라 했네요.
훈육해야 하니 뭐라 할 순 있는데, 그 말이 스스로 생각해봐도 5살 아이에게 과한 말 아니었나… 그런 반성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렇게 말로 화내는 게 종종 발생하네요.
아내는 큰아이에게 제가 화를 자주 낸다고 하고,
저는 큰아이 말하는게 이미 초등학생같이 말 다 알아듣고 의사표현 가능한 정도이니… 몇번 말해도 듣지 않으면 좀 언성이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육아는 끝없는 숙제이네요.
어떻게 해야 아이들을 잘 키울 수 있을지…
좋은 사람으로 키워내려면 전 어때야 하는지…
사실 그보다 먼저 숙제는 제가 좋은 사람이 되냐일텐데…
여기서부터 어려우니 아이들 앞에서 자꾸 부끄러운 모습만 보이는
것 같습니다.
이래가지고 셋째라는 생명을 또 어이 키울지…
아이에게 자꾸 상처가 쌓이면 어쩌지…
어떻게하면 잘 키울 수 있나… 너 이래도 되는 것이니…
귀한 생명을 주셨는데 내 소유물인마냥 막 뭐라 해도 되는 것은
아닐텐데 왜 그러는지…
자꾸 이런저런 질문들을 하면서… 스스로에게 자문해보는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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