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살면서 나쁘지 않은 사람을 구분할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M

관리자

2024.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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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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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를 살아가면서 큰 사기하나 당하는거 없이

운좋게 잘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유는 큰 욕심없이 제 주제를 알면서 돈을 무서워하며

살아서 아닐까 싶습니다만 때로는 이로 인해 사랑도

떼돈 벌 기회도 놓친거 아닐까 싶습니다만

후회는 없습니다

그러메도 간혹 들려오는 사람간의 배신과 사기등은

단순히 개인적 욕심이 아닌 단지 사람을 믿어서

당하는 일들

또는

그냥 불특정 다수의 누군가를 노리고 작업을준비하는

사람들의 먹이감이 안되었다는것이 어쩌면 다른 운을

떠나 천만 다행으로 생각해야하는 일들이 나도 모르게

피해간거는 아닐까 싶기도한데

요즘들어서 조금 걱정이 되는건 사람이 사람을

어디까지 믿어야하나 하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내가 누군가를 믿지 않으면서 나를 믿으라고하는것도

이상하겠지만 세상을 살면서 주변 모든 사람을

의심하면서 살아가는것도 너무각박하지 않나하는

생각이 조금씩 들고 있습니다

(어쩌면 지금껏 사람을 안 믿어왔고 그래서

별탈없이 지내온것 아닐까도싶은데 이게 문제인게

이유없이 잘해주는 사람들을 보면 의심부터하는

병이 생겨나서...-_-)

나이를 먹고도 아직도 사람 속을 알수가 없는거 같아서...

그렇다고 마냥 의심만 할수도 없는거 아니겠습니까만은

그나마 주변에 두세사람정도는 속을 터놓고 이야기 할수

있는 사람들이 있긴합니다만 새로 누군가를 만나면서

믿음을 주고 받기에는 세상이 그렇게 호락호락

하지는 않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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