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들어 간다는 것을 느끼는 순간입니다.
M
관리자
2024.05.05
추천 0
조회수 141
댓글 0
최근에 배선, 납땜 같은 몸으로 떼우는 일을 줄곧 했습니다.
하루에 12시간씩 손가락을 부지런히 놀리고 허리가 약간 뻐근해도 노래 틀어 놓고 흥얼거리니 할만 하데요.
'아직 나의 체력은 괜찮군'
했고, 힘든 노동으로 밥맛도 좋고 꿀잠도 자고 그랬습니다.
요즘은 3D 모델링을 배워 볼까 하고 유튜브 강좌 찾아 보고 영어로 된 문서도 읽어 보곤 하는데요
이건 어떻게 1시간을 제대로 집중을 못하겠어요.
고등학교 수학시간에 느꼈던 눈꺼풀 위에 쌀 두 가마 얹어 놓은 느낌을 간신히 참아 가며 그래도 꾸준히는 하고 있습니다.
'몸은 쓸만한데 머리는 맛이 갔구만'
이런 생각이 드니 나이가 점점 들어간다는 느낌이 드네요.
사실 근육보다 뇌가 단위시간당 쓰는 에너지와 산소량이 더 많습니다.
고작 한 시간 강의 듣고 두 시간 널부러지는 자신이 참 처량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제 새로운 거 입력은 잘 안되니 최대한 안에 들은걸로 먹고 살아야 한다는 얘기죠.
다행히 안에 든게 좀 남아는 있습니다만 그것도 점점 희미해지고 있어요.
이제 그냥 뭐 부지런히 하는 수 밖에 다른 방법이 없네요.
유머게시판
공지
카지노사이트 온카라이프 - 온라인카지노사이트 커뮤니티
M
관리자
조회수
5888
추천 0
2024.07.18
카지노사이트_투게더 카지노_주소
M
관리자
조회수
95
추천 0
2024.11.06
카지노사이트_지니 카지노_주소
M
관리자
조회수
101
추천 0
2024.11.06
카지노사이트_여우별_주소
M
관리자
조회수
289
추천 0
2024.08.28
카지노사이트_플라워_주소
M
관리자
조회수
276
추천 0
2024.08.28
카지노사이트_대물카지노_주소
M
관리자
조회수
291
추천 0
2024.08.28
딥페이크 근절이 어려운 이유
M
관리자
조회수
228
추천 0
2024.08.28
질문입니다
M
관리자
조회수
132
추천 0
2024.08.28
설비, 누수, 인테리어 업계는 원래 이런가요?
M
관리자
조회수
131
추천 0
2024.08.28
태풍 산산.. 일본 피해가 심각하겠네요..
M
관리자
조회수
127
추천 0
2024.08.28
서울 서쪽 동네(상암쪽) 1박2일 여행권 질문
M
관리자
조회수
126
추천 0
2024.08.28
선선하네요
M
관리자
조회수
111
추천 0
2024.08.28
'사건의 지평선 망원경' 사상 최고 해상도로 M87* 블랙홀 관측
M
관리자
조회수
122
추천 0
2024.08.28
해치운..것 같습니다.
M
관리자
조회수
126
추천 0
2024.08.28
'작년 세계 가상화폐 탈취액 3분의 1은 北소행…올해 더 늘것'
M
관리자
조회수
98
추천 0
2024.08.28
프랑스, 중학교 200곳서 스마트폰 사용 금지 시범 도입
M
관리자
조회수
100
추천 0
2024.08.28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