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수다
안녕하세요
작년 초에 골프에 입문하면서 골프당에서 뽐뿌를 받아서 시작부터 620MB를 사서 지금까지 사서 고생하고 있습니다 ㅋㅋ
절대 지금도 이 선택을 후회하지 않습니다!!
어차피 아이언은 정타만 잘 맞으면 되지! 헤드 더 작은걸로 연습하면 아이언 짱짱맨이 될거야! 라고 연습은 계속하고 있습니다...만...
이제 겨우 7번 125m, 8번 115m, 9번 105m 정도 만들었습니다!
7번 정타성공률은 한 70~80%정도? 가끔 진짜 제대로 맞았다 싶으면 135m정도 까지도 나가구요...
당연히 연습량에 차이가 크긴 하겠지만 아무리해봐도 4번, 5번 아이언은 성공률이 너무 낮네요;;
5번 우드, 4번 유틸은 그래도 잘 맞고 180m, 165m정도 보낼 수 있는데...
비슷하게 쓸어쳐봐도 잘 안맞고 찍어치려고 해도 안되고;; 어쩌다 맞으면 겨우 150m정도? 그것도 엄청난 드로우나 페이드로 날아가네요;;
뭐 롱아이언 없다치고 살아도 되는데...필드 나가서 파3일때 좀 길면 정말 애매하더라구요..
유틸리티를 짧게 잡고 치기는 하는데 아이언보다 런도 많고 이건 좀 아닌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주변에선 골프 재미있게 치려면 아이언 빨리 바꾸라고 난리인데;;;
근데 T200, T350, P790같은 아이언으로 바꾸면 롱아이언이 상대적으로 잘 맞을까요?
막상 바꿔도 별로 효과가 없을 것 같아서 걱정이네요;;;
피팅샵가서 T100 T150 T200다 쳐보고 싶긴한데... 어떻게 하면 롱아이언을 그래도 좀 잘 칠 수 있을까요?
고수님들! 팁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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