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 '네버 렛 고', 英 싱글차트 60위…페기 구 앨범차트 39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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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24.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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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 황금 막내 정국이 팀의 데뷔 11주년을 기념한 '2024 페스타(FESTA)'를 맞아 발표한 팬덤 '아미'를 위한 팬송 '네버 렛 고(Never Let Go)'가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에 진입했다.
14일(현지시간) 오피셜 차트에 따르면, 정국이 지난 7일 발매한 디지털 싱글 '네버 렛 고'가 오피셜 싱글 톱100 최신 차트(13~19일)에 60위로 데뷔했다.
하우스 리듬을 기반으로 한 영어곡이다. 미니멀한 신시 사이저와 청량감 넘치는 악기들이 조화를 이룬다. 정국은 작사, 작곡 전반에 참여한 이 곡을 통해 "맞잡은 서로의 손을 절대로 놓지 말자"고 노래한다.
방탄소년단 멤버로 해당 차트에 수십차례 진입한 정국이 솔로 자격으로 이 차트에 들어온 건 이번이 일곱 번째다.
'스테이 얼라이브'(89위), '레프트 앤 라이트'(CHARLIE PUTH FT JUNG KOOK)(41위), '세븐'(3위), '3D'(5위), '투 머치'(KID LAROI/JUNG KOOK/CENTRAL)(10위), '스탠딩 넥스트 투 유'(6위) 등으로 앞서 이 차트에 진입했다.
독일 베를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글로벌 스타 디제이(DJ) 겸 프로듀서인 페기 구(Peggy Gou·김민지)의 첫 정규 앨범 '아이 히어 유(I HEAR YOU)'는 이번 주 오피셜 앨범차트에서 39위를 차지했다.
페기 구는 영국을 중심으로 한 팝 신에서 DJ를 넘어 프로듀서 겸 싱어송라이터로서 크게 부상 중이다. 작년 싱글 '(잇 고즈 라이크) 나나나'로 오피셜 싱글차트에서 최고 순위 5위를 찍고 총 25주간 머무는 등 인기를 누렸다. 앞서 페기 구는 BBC 라디오1이 주목할 만한 신예를 선정하는 'BBC 사운드 오브(BBC Sound Of) 2024'에서 3위로 뽑히기도 했다.
영국 엑스엘 레코딩스(XL Recordings)를 통해 발매한 이번 음반은 언더그라운드 문화의 아이콘으로 등극한 페기 구가 확고한 음악적 비전을 고수한 10개 트랙이 실렸다. '(잇 고즈 라이크) 나나나'에 이어 또 다른 열풍을 만들 것으로 업계는 기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4일(현지시간) 오피셜 차트에 따르면, 정국이 지난 7일 발매한 디지털 싱글 '네버 렛 고'가 오피셜 싱글 톱100 최신 차트(13~19일)에 60위로 데뷔했다.
하우스 리듬을 기반으로 한 영어곡이다. 미니멀한 신시 사이저와 청량감 넘치는 악기들이 조화를 이룬다. 정국은 작사, 작곡 전반에 참여한 이 곡을 통해 "맞잡은 서로의 손을 절대로 놓지 말자"고 노래한다.
방탄소년단 멤버로 해당 차트에 수십차례 진입한 정국이 솔로 자격으로 이 차트에 들어온 건 이번이 일곱 번째다.
'스테이 얼라이브'(89위), '레프트 앤 라이트'(CHARLIE PUTH FT JUNG KOOK)(41위), '세븐'(3위), '3D'(5위), '투 머치'(KID LAROI/JUNG KOOK/CENTRAL)(10위), '스탠딩 넥스트 투 유'(6위) 등으로 앞서 이 차트에 진입했다.
독일 베를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글로벌 스타 디제이(DJ) 겸 프로듀서인 페기 구(Peggy Gou·김민지)의 첫 정규 앨범 '아이 히어 유(I HEAR YOU)'는 이번 주 오피셜 앨범차트에서 39위를 차지했다.
페기 구는 영국을 중심으로 한 팝 신에서 DJ를 넘어 프로듀서 겸 싱어송라이터로서 크게 부상 중이다. 작년 싱글 '(잇 고즈 라이크) 나나나'로 오피셜 싱글차트에서 최고 순위 5위를 찍고 총 25주간 머무는 등 인기를 누렸다. 앞서 페기 구는 BBC 라디오1이 주목할 만한 신예를 선정하는 'BBC 사운드 오브(BBC Sound Of) 2024'에서 3위로 뽑히기도 했다.
영국 엑스엘 레코딩스(XL Recordings)를 통해 발매한 이번 음반은 언더그라운드 문화의 아이콘으로 등극한 페기 구가 확고한 음악적 비전을 고수한 10개 트랙이 실렸다. '(잇 고즈 라이크) 나나나'에 이어 또 다른 열풍을 만들 것으로 업계는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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