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첫 톱10' 김주형, 남자골프 세계랭킹 22위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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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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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캐나다오픈 공동 4위로 시즌 첫 톱에 오른 김주형이 세계랭킹을 22위로 끌어올렸다.
3일(한국시각)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김주형은 지난주보다 4계단 오른 22위에 자리했다.
그는 이날 끝난 캐나다오픈에서 최종 합계 13언더파 267타로 공동 4위를 차지했다. 올 시즌 출전한 16번째 대회 만에 첫 톱10 진입이다.
이 대회 선전으로 김주형은 세계랭킹 22위로 끌려 올리며, 이번 주 휴식을 취한 안병훈(26위)을 제치고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임성재는 32위, 김시우는 46위를 기록했다.
올해 파리올림픽에는 6월17일 세계랭킹 기준으로 한 나라에서 상위 2명이 나갈 수 있다. 현재는 김주형과 안병훈이 유력하다.
세계랭킹 1위는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유지했다.
2위는 잰더 쇼플리(미국), 3위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다.
캐나다오픈에서 PGA 투어 첫 정상에 오른 로버트 매킨타이어(스코틀랜드)는 지난주 76위에서 37계단 상승한 39위로 점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3일(한국시각)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김주형은 지난주보다 4계단 오른 22위에 자리했다.
그는 이날 끝난 캐나다오픈에서 최종 합계 13언더파 267타로 공동 4위를 차지했다. 올 시즌 출전한 16번째 대회 만에 첫 톱10 진입이다.
이 대회 선전으로 김주형은 세계랭킹 22위로 끌려 올리며, 이번 주 휴식을 취한 안병훈(26위)을 제치고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임성재는 32위, 김시우는 46위를 기록했다.
올해 파리올림픽에는 6월17일 세계랭킹 기준으로 한 나라에서 상위 2명이 나갈 수 있다. 현재는 김주형과 안병훈이 유력하다.
세계랭킹 1위는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유지했다.
2위는 잰더 쇼플리(미국), 3위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다.
캐나다오픈에서 PGA 투어 첫 정상에 오른 로버트 매킨타이어(스코틀랜드)는 지난주 76위에서 37계단 상승한 39위로 점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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