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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 "시험관 시술로 7㎏ 이상 쪘다…배 멍투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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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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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가수 겸 탤런트 손담비(41)가 시험관 시술을 시작했다고 털어놨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담비손 DambiXon'에는 '갑자기 살이 7㎏ 찐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손담비는 "얼굴이 엄청 부었다. 아침 8시반이다. 일어나야 한다"고 말하면서 기상 직후의 모습을 공개했다.

손담비는 "시험관을 시작했다. 고민 많이 했었는데 어떻게 말할까 싶었다. 시험관을 시작하고 첫 번째는 실패했다"고 털어놨다.

"지금 두 번째를 다시 시작했고, 주사를 맞고 있다. 오늘이 주사를 맞은지 4일째다. 오빠(이규혁)가 주사를 다 제조했는데, 오늘은 없어서 제가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손담비는 "사실 시험관이 첫 번째에 되면 좋겠지만, 안됐을 때 그렇게 좌절하거나 하진 않았다. 저도 나이가 워낙 있어서 기대는 안했지만 그래도 속상하긴 했다"고 밝혔다.

이어 "남편이랑 저랑 또 간절히 원하면 언젠가는 생기지 않을까 라는 생각으로 하고 있다. 처음에 실패했을 때 울먹거리긴 했다. 이제 두 번째 했는데 하면서 많은 걸 느꼈다"고 했다.

또한 손담비는 "저는 난임은 아니었는데, 저와 오빠와의 나이를 고려해 시험관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난임이 아닌데도 첫 번째에 이렇게 실패할 수 있다는 걸, 여러가지를 많이 느끼면서 공부도 하고 있다. 정말 쉽지 않은 길"이라며 "남편들이 정말 잘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담비는 "주사를 잘못맞으면 멍이 든다. 그래도 다 멍투성이"라며 "7㎏ 넘게 살이 쪘는데, 사실 시험관 때문이었다"고 밝혔다. "첫번째 시도 때 너무 말라서 의사 선생님이 살을 좀 찌워오라고 하시더라. 인생 역대급 몸무게"라고 했다.

손담비는 "시험관 하면 호르몬제다 보니 뱃살이 많이 찌고 붓는다. 사실 어쩔 수 없는 거다. 할 때 만큼은 거울 보지 마시라"고 조언했다.

한편 손담비는 2007년 싱글 '크라이 아이(Cry Eye)'를 내고 가요계에 데뷔했다.

'미쳤어' '토요일 밤에' '퀸' 등의 히트곡을 내고 인기를 누렸다. 2009년 SBS TV 월화극 '드림'을 통해 연기자로 전향했다. 드라마 '여우의 집사'(2010) '빛과 그림자'(2011) '가족끼리 왜 이래'(2014) '미세스캅2'(2016)' 동백꽃 필 무렵'(2019), 영화 '배반의 장미'(2018) 등에 출연했다.

손담비는 전(前)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규혁(46)과 2022년 결혼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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