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랩 배틀까지 도전…미국·자메이카로 떠난다

관리자

2024.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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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혜원 인턴 기자 = 음악과 꿈을 위해 미국과 자메이카로 떠난 웹툰작가 기안84의 음악 여정이 공개된다.

MBC TV 예능물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이하 '음악일주') 측은 1차 지난 26일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을 통해 수많은 관객 앞에서 빛나는 가수가 되고 싶었던 기안84의 다이내믹한 음악 여행기가 공개된다.

기안84는 음악의 성지 미국 외에도 원초적 본능이 약동하는 신비의 섬 자메이카에 방문한다. 현지인들과 함께 악기를 연주하고 춤을 추는 등 색다른 경험을 하며 음악으로 그들의 삶을 더 깊이 마주하는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또한 무한한 기회의 땅 미국에서는 영화에서 봤던 랩 배틀에 도전, K-힙합을 장착한 '힙합84'로 변신하는 장면도 담겼다.

뿐만 아니라 강렬한 본토 메탈에 심취하는가 하면 대자연에서도 음악적 영감을 받는 등 편견 없는 '기안적 사고'와 현지 초밀착 여행으로 완성될 ‘음악일주’만의 매력을 선보인다.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는 MBC TV 예능물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의 스핀오프다. '태어난 김에 사는 남자' 기안 84가 베킷리스트 중 하나였던 가수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여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내달 18일 오후 9시10분 첫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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