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이숭용 감독 "최정 이석증 진단, 오늘 라인업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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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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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문성대 기자 = 프로야구 SSG 랜더스 이숭용 감독이 간판타자 최정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했다.
SSG는 13일 오후 6시30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KIA 타이거즈와 맞대결을 펼친다.
전날 KIA와 상대한 SSG는 5-0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7-13으로 역전패했다. 불펜진이 차례로 무너진 것이 패인이었다.
시즌 33승 1무 32패를 기록한 SSG는 5위를 달리고 있다. SSG와 6위 NC 다이노스(31승 2무 33패)와의 승차는 불과 1.5경기다.
설상가상으로 이날 KIA 선발투수는 올해 KBO리그 투수 중 최고의 구위를 자랑하고 있는 제임스 네일이다.
SSG 타자들은 올해 네일과 처음 만난다. 게다가 홈런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는 최정이 결장한다.
이숭용 감독은 "최정이 오늘 아침에 일어났는데 어지러움증을 느꼈다고 한다. 병원에서 진단한 결과 약한 '이석증' 진단을 받았다"고 말했다.
SSG 관계자는 "현재 최정은 병원 검진 후 안정을 취하고 있다. 상태가 경미해서 내일 경기에는 나올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석증은 귓속 전정기관에서 평형감각을 유지시켜주는 '이석'이 떨어져 어지러움, 구토 등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대개 안정을 취하면 호전이 된다. 하지만 격한 운동 시 이석이 다시 떨어질 가능성도 있다.
이 감독은 "나도 이석증이 생긴 적이 있었는데 심할 경우 서있지도 못한다. 최정은 서있는 건 괜찮은데 움직이면 조금 어지러운 정도라고 한다. 심하지 않아서 내일 출전 여부를 체크해봐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전날 부진한 투구 내용(⅔이닝 1피안타 3볼넷 4실점)을 보여준 베테랑 투수 고효준은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이 감독은 "어제 오원석이 5이닝을 잘 막아줬는데 6회에 생각했던 대로 풀리지 않았다. 고효준 대신 조병현을 올려야 되는 게 아니었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결과가 이래서 내가 실수했다는 생각이 든다. 불펜 운영하는데 조금 더 신경을 써야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불펜에서 맹활약을 펼친 고효준은 올해 24경기(20⅓이닝)에 등판해 2승 5홀드 평균자책점 7.52로 부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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