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신유빈, 가뿐하게 단식 8강 안착[파리 2024]

M

관리자

2024.08.01

추천 0

조회수 141

댓글 0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2024 파리올림픽 혼합복식 동메달을 목에 건 '한국 탁구 간판' 신유빈(8위·대한한공)이 개인전에서도 순항하고 있다.

신유빈은 1일(한국시각) 프랑스의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16강전에서 릴리 장(29위·미국)을 4-0(11-2 11-8 11-4 15-13)으로 꺾었다.

8강에 진출한 신유빈은 이날 오후 7시 일본의 히라노 미우(13위)와 4강행을 놓고 겨루게 됐다.

경기는 37분 만에 신유빈의 완승으로 마무리됐다.

1게임을 가볍게 따낸 신유빈은 기세를 올려 2, 3게임까지 연거푸 몰아쳤다. 벼랑 끝에 몰린 장이 4게임에서 반격에 나섰지만, 신유빈은 4차례 듀스 끝에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신유빈은 지난 7월 30일 임종훈(한국거래소)와 호흡을 맞춘 혼합복식에서 동메달을 따내 12년 만의 한국 탁구 올림픽 메달을 선사했다. 한국 탁구 여자 선수로는 16년 만에 올림픽 시상대에 올랐다.

이번에는 개인전에서 올림픽 메달 수확을 노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댓글

Ent

가스요금 오늘부터 6%대 뛴다…인상 미룬 전기료는 4분기 가능성

가스요금 오늘부터 6%대 뛴다…인상 미룬 전기료는 4분기 가능성

이주호, 배영 200m 결승행 불발…준결승서 11위[파리2024]

이주호, 배영 200m 결승행 불발…준결승서 11위[파리2024]

美연준, 8회 연속 기준금리 동결…9월 금리 인하 가능성 시사(종합)

美연준, 8회 연속 기준금리 동결…9월 금리 인하 가능성 시사(종합)

센강에서 수영한 선수들 "조직위 믿어" vs "지켜봐야"[파리 2024]

센강에서 수영한 선수들 "조직위 믿어" vs "지켜봐야"[파리 2024]

美파월 "인플레 둔화 확신 늘어…9월 금리인하 논의 가능"(종합)

美파월 "인플레 둔화 확신 늘어…9월 금리인하 논의 가능"(종합)

뉴욕증시, 연준 금리인하 시사에 환호…나스닥 2.64%↑

뉴욕증시, 연준 금리인하 시사에 환호…나스닥 2.64%↑

나이지리아 육상 선수, 선발 명단서 누락돼 출전 막혀[파리 2024]

나이지리아 육상 선수, 선발 명단서 누락돼 출전 막혀[파리 2024]

[오늘의 주요일정]금융·증권(8월1일 목요일)

3번째 '금빛찌르기'…펜싱 구본길의 올림픽 라스트댄스[파리 2024]

3번째 '금빛찌르기'…펜싱 구본길의 올림픽 라스트댄스[파리 2024]

파리서 빛난 '뉴 어펜져스'…사브르 완벽한 세대교체[파리 2024]

파리서 빛난 '뉴 어펜져스'…사브르 완벽한 세대교체[파리 2024]

한국 펜싱 역사 쓴 오상욱…종주국서 2관왕으로 우뚝[파리 2024]

한국 펜싱 역사 쓴 오상욱…종주국서 2관왕으로 우뚝[파리 2024]

막 내린 나달의 마지막 올림픽 여정…알카라스와 나선 복식서 8강 탈락[파리2024]

막 내린 나달의 마지막 올림픽 여정…알카라스와 나선 복식서 8강 탈락[파리2024]

[속보]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올림픽 3연패 쾌거

[속보]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올림픽 3연패 쾌거

세계 1위 펜싱 남자 사브르, 올림픽 단체전 3연패 쾌거[파리 2024]

세계 1위 펜싱 남자 사브르, 올림픽 단체전 3연패 쾌거[파리 2024]

육상 트랙에 '패자부활전'…세계육상연맹 "팬 기대감 키울 것"[파리2024]

육상 트랙에 '패자부활전'…세계육상연맹 "팬 기대감 키울 것"[파리2024]

작성

< 144 145 146 147 1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