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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주국 자존심 살린다…韓태권도 대진 확정[파리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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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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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뉴시스] 김진엽 기자 = '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태권도의 금빛 발차기 상대가 확정됐다.

대회 조직위원회의 공식 정보 사이트 '마이인포'가 5일(현지시각) 태권도 대진을 공개했다.

7일 태권도 첫 번째 일정인 남자 58㎏급에서 박태준(경희대·5위)과 요한드리 그라나도(베네수엘라·29위)가 첫 경기를 벌인다.

승리하면 다음 라운드에서 게오르기 구르치예프(개인중립자격선수)와 시리앙 라베트(프랑스)전 승자와 격돌한다.

11위인 라베트의 올림픽 겨루기 랭킹이 13위인 구르치예프보다 높아 라베트가 유력한 상대라는 평가가 따른다.

여기서 승리하면 4강에서 모하메드 칼릴 젠두비(튀니지)와 격돌할 가능성이 크다. 젠두비는 체급 랭킹 1위로 유력한 우승 후보다.

박태준이 은메달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랭킹 1위를 이겨야 하는 상황을 맞게 됐다.

9일부터 일정이 시작되는 남자 80㎏급 서건우(한국체대·4위)는 호아킨 추르칠(칠레·24위)을 시작으로 살라흐 알샤라바티(요르단)-엔히키 페르난데스(브라질)전 승자를 만난다.

이들을 다 꺾으면 4강에서 올림핑 랭킹 1위 시모네 알레시오(이탈리아)를 만날 가능성이 크다.

즉 이변 없이 경기가 펼쳐진다면, 박태준과 서건우 모두 4강에서 랭킹 1위와 격돌한다.

여자부의 57㎏급의 김유진(울산광역시체육회·12위)은 8일 하티제 일귄(튀르키예·5위)을 가장 처음 만난다.

이후 도미니카 흐로노바(체코)-스카일라 박(캐나다)전 승자를 만난다.

남자부 두 선수처럼 4강까지 오르면 '랭킹 1위' 루오종시(중국)와 격돌할 가능성이 크다.

여자 67㎏초과급에서는 '4위' 이다빈(서울특별시청)이 10일 출격한다.

페트라 스톨보바(체코)와의 첫 경기를 치른 뒤, 저우쩌치(중국·10위)-마를레네 얄(오스트리아·22위)전 승자와 두 번째 일정을 소화한다.

앞선 박태준, 서건우와 달리, 개최국 프랑스의 핵심 선수이자 유력한 금메달 후보인 알테아 로랭(1위)과 결승에서 만나는 대진을 받아들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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