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패 후 말없이 떠난 매킬로이 "가장 힘든 날…당분간 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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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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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US오픈에서 통한의 역전패를 당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휴식을 선언했다.
매킬로이는 18일(한국시각)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앞으로 몇 주간은 대회 출전 없이 쉬면서 다시 준비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매킬로이는 지난 17일 최종 합계 5언더파 275타를 기록해 브라이슨 디섐보(미국)에 1타 차 뒤처져 준우승에 그쳤다.
10년 만의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눈앞에서 놓친 매킬로이는 경기가 끝난 뒤 우승자 디섐보에게 축하 인사를 건네지도 않은 채 경기장을 떠나며 논란을 일으켰다.
이에 매킬로이는 이날 자신의 SNS에 "어제는 17년 가까운 내 선수 인생 중 가장 힘든 날이었다"며 자신의 입장을 전했다.
그는 "먼저 나는 디섐보에게 축하를 보내고 싶다"며 "그는 챔피언이 될 자격이 있는 선수이자 현재 골프계에 꼭 필요한 선수"라고 찬사를 보냈다.
이어 "이번 대회를 돌아봤을 때 몇 가지 후회되는 부분이 있다"며 "특히 최종 4라운드 16번 홀과 18번 홀에서 퍼팅을 놓친 것"이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매킬로이는 "대회를 시작하면서 말했듯이, 이번엔 그 어느 대회 때보다 메이저 대회 우승에 가까워졌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몇 주간은 대회 출전 없이 쉬어갈 것"이라며 "(다음 달 열리는)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과 전영오픈 골프선수권대회를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나의 커리어를 한 단어로 표현하면 '회복 탄력성'"이라며 "지난 17년간 그랬듯이 앞으로도 나의 회복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다짐했다.
US오픈 4라운드 당시 먼저 경기를 마치고 TV 중계를 통해 디섐보의 18번 홀 벙커샷을 지켜보던 매킬로이는 경기 결과에 매우 혼란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대기실을 나섰다.
그는 디섐보가 스코어보드에 사인을 마치기도 전에 관용차를 타고 경기장을 빠져나왔고, 우승 기자회견이 시작하기도 전에 이미 플로리다로 향하는 전용기에 몸을 실었다.
매킬로이의 돌발 행동에 우승자 디섐보는 "나 또한 매킬로이가 마지막 퍼트를 놓친 것에 안타깝다"며 "그는 앞으로 메이저 대회에서 수차례 우승할 수 있는 선수"라며 이해심을 드러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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