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으로

변우석 "대본 리딩하고 잘려…무명시절 트라우마 연속"

M
관리자
2024.05.23
추천 0
조회수 266
댓글 0


[서울=뉴시스]추승현 기자 = 배우 변우석이 힘들었던 무명시절을 고백했다.

22일 방송된 tvN 예능물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신드롬을 일으킨 대세 배우 변우석이 출연했다.

인지도가 높지 않았던 변우석은 '선재 업고 튀어' 주인공으로 발탁되기까지 우여곡절이 있었다. 제작까지 3년이 소요됐다.

"그 당시 제가 첫 주인공이고 인지도가 많이 있는 편이 아니었다. 다른 배우들한테 대본이 먼저 들어가 기간이 걸렸다. 이 대본을 저한테 보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무조건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변우석은 배우 생활을 한 지 9년 차다. 2011년 모델로 데뷔했다가, 2016년 tvN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에서 윤여정 조카 역으로 연기를 시작했다. 이후 무명시절을 겪어야 했다.

그는 "이후 대본 리딩하고 잘린 적이 있다. 트라우마의 연속이었다. 욕도 많이 먹고 자존감이 가장 낮았다"고 털어놨다. "모델을 했기에 영상에 찍히는 게 너무 좋았는데 혼이 계속 나다 보니 카메라 울렁증이 생겼다. 주변인들한테 '넌 4, 5년 안에는 안 될 것 같다'는 소리도 들었다. 그런데 이겨내자고 생각했다. 그 말에 좌절하고 싶지 않았다.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댓글

Ent

'女양궁 에이스' 임시현, '대표팀 동료' 전훈영 꺾고 월드컵 금메달
M
관리자
조회수 315
추천 0
2024.05.26
'女양궁 에이스' 임시현, '대표팀 동료' 전훈영 꺾고 월드컵 금메달
[초점]박민 사장 취임 6개월…KBS, 변화 위한 진통일까
M
관리자
조회수 304
추천 0
2024.05.26
[초점]박민 사장 취임 6개월…KBS, 변화 위한 진통일까
임성훈, 모친상에도 녹화…26년 만에 휴지기 '세상에 이런일이'
M
관리자
조회수 293
추천 0
2024.05.26
임성훈, 모친상에도 녹화…26년 만에 휴지기 '세상에 이런일이'
"너무 빠듯한데"…2027년 착공·2030년 입주 가능할까[1기 신도시 선도지구]②
M
관리자
조회수 307
추천 0
2024.05.26
"너무 빠듯한데"…2027년 착공·2030년 입주 가능할까[1기 신도시 선도지구]②
'단오맞이 밀당의 고수, 씨름' 참가하세요
M
관리자
조회수 298
추천 0
2024.05.26
'단오맞이 밀당의 고수, 씨름' 참가하세요
이탈리아 702% 올릴 때 20% '찔끔'…자구책만으론 한계[전기·가스요금 현실화②]
M
관리자
조회수 317
추천 0
2024.05.26
이탈리아 702% 올릴 때 20% '찔끔'…자구책만으론 한계[전기·가스요금 현실화②]
"모든 성노동자에게 바친다"…아노라, 칸 황금종려상
M
관리자
조회수 293
추천 0
2024.05.26
"모든 성노동자에게 바친다"…아노라, 칸 황금종려상
'장기 열애설' 코쿤, 결혼설에 "절대 아닙니다"
M
관리자
조회수 300
추천 0
2024.05.26
'장기 열애설' 코쿤, 결혼설에 "절대 아닙니다"
세븐틴, 원심력·구심력 균형 증명…7만2천석 日 닛산 스타디움 공연
M
관리자
조회수 298
추천 0
2024.05.26
세븐틴, 원심력·구심력 균형 증명…7만2천석 日 닛산 스타디움 공연
[인터뷰]천우희 "얘가 얘였어?라는 말이 너무 좋아요"
M
관리자
조회수 305
추천 0
2024.05.26
[인터뷰]천우희 "얘가 얘였어?라는 말이 너무 좋아요"
'日 닛산 스타디움' 무대 오른 세븐틴 "달이 참 예쁘네요"
M
관리자
조회수 302
추천 0
2024.05.26
'日 닛산 스타디움' 무대 오른 세븐틴 "달이 참 예쁘네요"
뉴진스, 하이브 내홍 속 선한 영향력 계속…대학축제 수익금 전액기부
M
관리자
조회수 293
추천 0
2024.05.26
뉴진스, 하이브 내홍 속 선한 영향력 계속…대학축제 수익금 전액기부
5연패 추락한 K리그2 수원 염기훈 감독, 자진 사퇴
M
관리자
조회수 300
추천 0
2024.05.26
5연패 추락한 K리그2 수원 염기훈 감독, 자진 사퇴
한전 하루 이자만 120억…‘에너지의 시간’ 도래[전기·가스요금 현실화①]
M
관리자
조회수 321
추천 0
2024.05.25
한전 하루 이자만 120억…‘에너지의 시간’ 도래[전기·가스요금 현실화①]
'김호중 사건'으로 드러난 음주운전 도피 공식
M
관리자
조회수 331
추천 0
2024.05.25
'김호중 사건'으로 드러난 음주운전 도피 공식
작성
252 253 254 255 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