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방, '맥스서밋 어워드 2024' 건설∙부동산 부문 수상 영예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이 '맥스서밋 어워드(MAX SUMMIT AWARD) 2024' 건설∙부동산 부문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맥스서밋 2024는 디지털 애드테크(Ad-Tech) 전문 기업 모비데이즈에서 주최하는 대한민국 최대 디지털 마케팅 콘퍼런스다. 콘퍼런스에는 매년 각 산업의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해 괄목할 만한 성장과 마케팅적 인사이트를 제공한 브랜드와 플랫폼에 맥스서밋 어워드를 수여한다.

다방은 지난 3월 새롭게 발매한 신규 TVC 캠페인 '모두 다 보는 방, 다방!'으로 이번 '맥스서밋 어워드 2024' 건설·부동산 부문을 수상했다.

이 캠페인에는 10년째 다방의 전속모델로 활약하는 혜리가 등장해 이어 파트너 중개사에게는 매물 거래 성사의 기대감을, 이용자에게는 양질, 다량의 매물을 만날 수 있다는 기대감을 전달해 부동산 거래에서 선순환 효과를 창출해 내겠다는 다방의 철학을 녹여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TV CF를 선보이는 것과 함께 IPTV,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에 캠페인을 동시 공개하며 캠페인 도달 범위를 확장하고 효용성을 극대화했다는 평이다. 다방이 유튜브에 공개한 캠페인은 조회수 800만 뷰를 돌파하며 큰 관심을 모았으며, 캠페인 송출 이후 다방 앱 서비스의 월간활성사용자(MAU)와 일간사용자(DAU)가 전년 동기간 대비 각각 24%, 12% 증가하는 등 높은 성과를 기록하기도 했다.

장준혁 다방 마케팅실장은 "중개사와 임차인의 상생이라는 다방만의 메시지를 담은 TVC 캠페인이 공신력 있는 어워드에서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방의 브랜드 파워를 효과적으로 알리는 동시에 앱 이용자에게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대체불가한 종합 부동산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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