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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子 그리, "여자 쳐다도 보지 말라" 사주에 화들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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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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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개그맨 김구라(54·본명 김현동)가 어머니 박명옥(86) 여사, 아들인 래퍼 그리그리(26·김동현)와 함께 사주를 봤다.

지난 25일 방송된 채널A 예능물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김구라가 그리의 해병대 입대를 앞두고 어머니와 함께 '호캉스' 여행을 떠난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동현이가 지난번에 사주를 봤다고 했다. 이번에 저, 동현이, 엄마까지 해서 사주를 보면 어떨까 했다"고 말했다.

김구라의 사주를 확인한 역술가는 "큰 불 태양"이라고 말했다. "불들은 속에 담아두면 안되고, 말로 풀어먹어야 한다. 말을 많이 해야 한다. 말을 많이 해서 그나마 나은 것이다"고 덧붙였다.

역술가는 김구라에게 "내년부터 3년간 일이 많을 예정이다. 지금 아내 자리가 마지막 여자라고 생각하셔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더이상은 안된다"고 했다.

그리의 사주를 확인한 역술가는 김구라가 작명한 활동명 '그리'에 대해 "나무와 불이다. 금을 어떻게 보면 불이 녹여버려서 힘이 약해진다"고 설명했다.

김구라가 "그리가 와닿지 않더라"고 말하자 그리는 "아빠가 지었다"고 받아쳤다. 이어 "어쩐지 그리로 바꾸고나서 일이 잘 안 풀렸다"고 덧붙였다.

그리는 역술가와 가족들의 의견에 따라 제대 후 본명인 김동현으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했다. 아울러 역술가는 곧 군대에 가는 그리에게 "여자를 조심하라"며 내년까지 여자를 조심할 것을 당부했다. 호텔방에 도착한 김구라 3대는 가족애를 확인했다.

한편 그리는 오는 29일 해병대에 입대한다. 그리는 2006년 '폭소클럽2', 2007년 '스타 골든벨' 등에 김구라와 함께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2015년 래퍼 산이의 앨범에 피처링으로 참여하며 가요계에 발을 들였다. 2016년 '19(열아홉)'으로 정식 데뷔했으며 '이불 밖은 위험해' '미안해 널 사랑해서' 등의 곡을 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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