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관계자 보아라---차 사러 제주에서 부산까지 갔던 사람이다
르노 관계자 보아라---차 사러 제주에서 부산까지 갔던 사람이다
난 아이오닉5 타고있고, 7년된 와이프 차가 상태가 메롱이라 신차 구입을 위해 여러차를 보았었다.
쏘렌토 VS 싼타페 VS 오로라
싼타페는 디자인이 폭 망이라 일찌감치 PASS 했고 그래서 이제 쏘렌토 vs 오로라 로 결정
르노가 준비 많이 하고 엄청 투자했다고 해서 오로라로 85%이상 결정했었다
그래서 큰 마음 먹고 내가 살고 있는 제주도에서 부산 백스코까지 내 평생 처음으로
모터쇼(모빌리어티 쇼)에 오로라 보기 위해 비행기 타고 갔다
잘 만들기는 했더라....바로 옆에 EV3 4대랑 그 옆에 타호도 있던데 눈에 안들어 오고 오로라만 열심히 봤다
제주도 가서 딜러 소개 받고 선 예약 할 생각에 행복했다. 당연히 풀옵으로...
오로라 보는게 목적이였기에 다음날 바로 내려오려는데 비행기 결항이여도 행복했다.
행복한 마음으로 하루더 묶고 항공권 알아보면서 보배 인기글 검색 하니 왠걸......
왠 폐미 미친년 하나가 오로라 영상에 장난을 쳐 놨네....
이건 실수가 아니고 아예 작정을 했구만.....
이때부터 오로라는 눈에 안들어 온다.. 르노라는 회사도 눈에 안들어 온다.
이런 직원을 둔 회사는 거르는게 최고이다.
오로라 사면 탈때마다 영상생각에 짜증이날것이다.
오로라 아예 포기하고 제주에 와서 다시 쏘렌토 알아보고 있다.
이렇게 사진을 첨부한 이유는 내 글이 소설이 아니라는 증거이다.
나같은 사람이 한 둘일까? 차에 애착을 가진 사람은 돈 몇십만원은 우습게 쓴다. 그런데 그 소비자를
병신으로 아는 기업은망해야 한다. 그게 비록 어느 한 직원의 실수일지라도 그 파장이 얼마나 클지는
기업의 오너들을 잘 판단했어야 한다.
오로라 구입하고 나서 마스터 오토(현제 사무실 차. 스타렉스 08년식) 나오면 사려고 했던 나로서는
이제 르노은 영원히 안녕이다.
요약
1. 오로라에 관심이 많아서 제주에서 부산까지 모빌리어티 쑈 보러 1박2일로 감.
2. 잘 만들었다고 생각하며 제주가면 선 계약하기 위해 딜러물색까지 함
3. 비행기 연착되서 항공권 알아보면서 보배글 보다가 오로라 폐미 영상 봄
4. 오로라 구입 포기 하고 연이어 나올 마스터 오토도 구입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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