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박스 회원제사기,공식 대리점과 대기업 HL만도의 소비자기만
***해당 작성글은 더이상의 대기업에 피해보는 사람이 없도록 작성하는 공익적의 글임을 먼저 밝힙니다***
안녕하세요. 저희 아버지에게 이런일이 생길줄은 꿈에도 생각 못했습니다.
사건이 발생한 후, 사기업체가 모두 퇴근하고 도망가버린 가게 앞에 망연자실 하게 우두커니서계신 아버지의 모습을 보고 가슴이 미어지는 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그런 아버지의 얼굴이 지금도 지워지지 않습니다
못난 자식덕에 벌어진 일이라 질타해주셔도 달게 받겠으며, 사과드리겠습니다.
4월 20일 해당 대리점에 방문하여 실장과 이야기 한 내용은 상호 동의하게 모두 녹취하였습니다.
*참고로 이 작성글은 어떠한 경우에도 삭제되지 않을 것을 약속드립니다.*
아버지가 사기를 당하신 업체는 서울 강동구 둔촌동 골프존파크 인근 업체입니다.
4월 초 쯤 아시는 분의 부상으로 인해 탑차을 끌고 물건 배송하는 일을 3개월정도 도맡아 하신다고 하셨습니다.
근데 빌린 차의 네비가 고장이나서 후방카메라가 나오지 않는다고 불편하니 수리하셔야겠다고 말씀하시더군요.
안전과 연결된 부분이니 얼른 수리를 하시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이후 수리점을 찾아보다가 해당 지점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먹통된 네비게이션은 메인보드가 고장났으니 수리해야하고 금액은 40만원정도 든다고
안내받으셨다 합니다.
비용이 너무 비싸 고민하던 중 블랙박스 점검을 권유받고 동의하셨다고 합니다.
장착되어있는 블랙박스에도 SD카드인식에 문제가 있다고 안내받고 자신들이 판매하고 있는 만도 브랜드의 125만원 블랙박스 4ch 제품을 구입하면 네비게이션 수리는 서비스로 해주겠다는 말에 넘어가 고민끝에 결정을 하시고 VIP 프로모션 계약서(회원제)를 작성하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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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계약서에는 4월 3일 작성되었으며 AS 3년무상, 128GB 메모리카드 9회 무상교체, 차량 이전설치 2회 무상, 장착제품 취소 변경불가가 특약사항에 적혀져 있습니다.
4ch 블랙박스 만도zp700
월 납입금액 33,800 x36
결제금액 1,216,800 / 12개월 (10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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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고 계신 카드가 36개월 할부가 되지 않아 12개월 할부만 된다며 결제하셨다고 합니다.
많이 올라오는 사기꾼의 수법처럼 일반가맹점에서 나올 수 없는 36개월 할부를 권유하며 아버지가 보유하고 있는 해당카드는 되지 않으니 12개월 할부로 진행해야 한다며 결제를 유도했습니다.
구매하신 제품은 HL만도의 ZP700 4ch 제품이며 125만원 네이버에 검색된 가격입니다.
탑차에 설치할수도 없는 4채널 제품을 팔았기에 차에는 후방카메라 없이 3채널만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설치이후 사용 설명을 하면서 후방카메라를 건냈다고 합니다.
선연결이 되지 않아 사용할 수 없다고요.
애초에 맞지도 않는 제품을 권하며 장착해버린 후 나몰라라 식 배째기를 하는 것입니다
차후에 알게 된 사실은 만도ZP700 후방카메라는 실내용이며 방수가 안되어 실외에는
설치하지 못하는 제품이었습니다.
4월19일) 근무를 마치고 퇴근하는 길에 아버지께서 급히 연락이 오셨습니다.
블랙박스 구입과 장착을 했는데 문제가 좀 있어서 잠시 들려달라는 내용이었습니다.
퇴근길과 멀지 않은 곳이기에 바로 차를 돌려 해당 대리점으로 향했습니다.
가면서 아버지에게 통화로 사무실 안에서 저와 통화하면 불편한 부분이 있을 수 있으니 잠시 나와서 통화를 하시는게 좋겠다고 말씀드린 후 현재의 문제점과 지난 일들에 대해 설명을 들었습니다.
통화당시 아버지의 현재 문제점은 보상판매를 하기로 한것은 맞으나, 기존 블랙박스는 3개월 이후 현재 하고있는 일을(탑차) 인수할지 안할지 모르니, 125만원의 고가 블랙박스는 인수하게되면 그대로 두고 인수하지 않게되면 가족이나 아버지의 차에 이전설치를 원하셨다 합니다.
장착 전 이미 내용을 말했기 때문에 다른 보상기기를 반납준비 하고 계셨고, 경황이 없어
설치한날 기존 블랙박스를 두고온 것이 나중에 생각나 전화해보니 이미 보상판매로 넘겼다고 합니다.
제품장착 전 기존 장착된 제품은 인수가 되지 않았을 경우 다시 장착하기를 원했으나 나중에 그 이야기를 했다는 식으로 이미 처리되어 동작센터로 보내졌고 센터에서는 파손되었으니
돌려줄수 없다고 합니다.
이미 구두상으로 의사를 표시했는데 돌려주지 않는 것에 대한 불만이셨고 이를 항의해달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아무래도 비상식적인 가격과 내용으로 인해 금방 가겠다는 말을 드리는 도중 퇴근시간이 다되었다며 업체앞에 차를 대고 통화중인 아버지를 두고 직원들은 모두 도망가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아버지께 “한명만 붙잡아 두세요 10분이면 도착합니다”라고 말씀드렸는데
흥분한 제가 만나면 싸울까 걱정이 되어 잠시 얘기를 나누고 도착하기 전에 돌려보냈다고
합니다.
아버지와 집에 돌아와 이야기하던 중 회원제 계약서에 대한 내용을 받게 되었고 아 당했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4월20일) 오전 사촌과 함께 해당 업체를 방문하였습니다.
사실관계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상호 동의하에 녹취를 진행하였고 해당업체의 주장을 들어보았습니다.
결론적으로 전체환불은 불가능하며 90만원을 재결제하고 기존 120만원 상당의 카드결제를
취소하며 부분 환불만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방문 전 여러 업체를 통해 도움을 구한 결과 만도 ZP700 제품은 만도 Z10과 동일한 스펙의 제품이며 인증번호도 동일, 제품 상세 페이지 동일, 스펙 동일로 확인하였습니다.
오히려 만도 Z10 제품이 더 우수하다는 것입니다
또한 만도 플라자 사이트에서 검색되지 않는 제품이며 레인보x 사 에서 요청한 번외 OEM 제품임을 확인하였습니다.
네이버에서 검색한 최저가로만 비교하여도 약 80만원 정도의 차이가 나는 제품입니다.
타사 블랙박스 회원제 사기업체와 HL만도 대기업이 다른 점 없는 것 같습니다.
HL만도에서 공식대리점이라고 만도플라자 공식사이트에도 소개되어있는 업체가 만도 라는
타이틀을 달고 무지한 서민을 상대로 의도적인 사기행각 동참하고 있습니다.
유튜브를 보시면 블랙박스 회원제 사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해당 블랙박스 회원제 사기업체와 HL만도는 유튜브 동영상보다 훨씬 악의적입니다
위 유튜브에서 열거하는 제품들은 중소기업 제품이며 제품명도 각기 다릅니다
만도 공식사이트인 만도플라자를 검색하면 공식지역 A/S센터로 등록이 되어있습니다
공식A/S센터라면 만도Z10 799.000원짜리 제품을 확인 시켜주어야 하는게 맞습니다
공식사이트에 눈을 씻고 찾아봐도 찾을 수 없는 만도ZP700을 네이버에서 찾아 1.250.000원의 가격이 매겨진 공식제품도 아닌 만도에서 유통업체 레인보X 에 만들어준 번외 제품을
판매하는 행위는 만도본사에서 만도 공식A/S업체로 등록된 사기업체를 공식대리점에서 삭제 시키고 만도 정식 홈페이지 만도플라자에서도 삭제시켜야 합니다
이 사기행각 분명하게 HL만도에 책임이 있다고 생각되며 결제한 금액에 대해서는 환불받지 못하더라도 똥밟은 셈 치고 이 문제에 대해 공론화 하려고 합니다.
한라그룹 한라홀딩스 HL만도 브랜드가 이렇게 가벼운 브랜드 입니까?
최근 들어 해당 이슈가 많이 올라오고 피해를 보는 소비자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이전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브랜드로 행위가 이루어졌으나, 저희의 경우 HL만도라는 대기업이 손잡고 벌이는 일로 판단되어 돈과 시간을 떠나 부당한 대기업의 횡포로 받아들여집니다.
정체모를 제품을 말도안되는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는 HL만도가 묵인하고 있는 점에 대해 책임을 분명하게 물어낼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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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마저 작성하는 4월 22일 월요일 만도 본사에 해당내용을 전달하며 회원제 사기에 만도의 "공식 대리점"과 "알수없는 레인보x 사의 OEM" 제품으로 고통받고 있고, 해당 피해자가 저희 뿐만이 아닌 늘어날 것으로 보아 클레임을 접수하였습니다.
여기 저기 알아보니 이미 3년전에도 저희 아버지께서 당한 강동구 둔촌동 블랙박스 회원제 사기업체에서 당한 사람이 한두명이 아니라 고 합니다
이후 바로 대리점에서 당사자인 아버지에게 연락이 왔다고 하시더군요.
다만 현재 본인의 무지함과 미안함으로 인해 고통받고 계셔서 어떠한 전화도 받지 마실것을 당부드렸습니다.
이후 대리점의 실장이 제 번호로 연락이 왔습니다. (저는 대리점에 제 연락처나 인적사항을 공유한 적이 없습니다)
제 연락처를 어떻게 알았냐고 하니 본인 업체의 본부장으로부터 연락처를 받았다고 합니다.
이후 본부장에게 어떻게 제 연락처를 알고 연락했는지 확인 후 전화를 달라고 했습니다.
잠시 후 본부장에게 연락이 와서는 만도 본사에서 원만한 합의를 권유하며 제 연락처를 주었다고 하더군요.
고객의 요청 및 동의없이 개인정보 보호법을 위반한 채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업체에 공유한 것 입니다.
블랙박스 피해글들을 몇번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환불이후 문자, 전화로 협박을 당하고 계신 피해자분들을 보셨을겁니다.
저 또한 아버지와 협박을 받지는 않을지 걱정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노출되니 참으로 답답한 심정입니다.
23년 4월경 제주도 블랙박스 회원제 사기업체에서 환불을 요구하는 피해자 집으로 사기업체 사장과 여자 과장이라는 사람이 찾아와 아이들과 동네사람이 보는앞에서 행패를 부렸다고 합니다
제주서귀포경찰서에 고소를 하고 신변보호요청을 했다는 사례가 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걱정이 앞섭니다
"업체"에서는 전체환불을 해준다고 약속받았으나 "본사"의 어처구니 없는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과 추후 발생할 수 있는 다른 피해자 방지를 위해 심도있는 약속을 받기위해 연락을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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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3일 오전
먼저 업체의 환불은 완료되었습니다.
어제 통화하여 개인정보 보호법에 대한 책임을 질 수 있는 상급자와 통화연결 해주기로 한 만도 본사 상담실장님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본인들은 더이상 위로 연결시켜줄 수 있는 방법이 없다며 본인이 해결하고자 연락을 다시 하였다고 합니다.
본인은 대화를 이어나가기 어렵다고 판단한 바 공론화를 하겠다고 하였으며 상담실장님은 "고객님의 생각대로 하세요" 라고 답변하고 통화를 종료하였습니다.
본사는 현재 대리점에게 모든 책임을 떠넘기는 듯한 행태를 보이고 있으며 본인들과는 무관하다는 입장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두서없이 쓴 글로 이해가 되지 않는 내용이 있으시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항의하러 방문한 날 업체에는 피해자이지만 피해자인줄 모르시는 어르신들이 대기하고 계시고 저희의 대화내용을 듣고 계셨습니다.
누군가의 부모님, 형제, 지인일 수 있는 분들입니다.
더 이상 저희와 같은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널리 알려주시길 요청드립니다.
위에 작성된 내용과 같이 저는 *어떠한 합의에 의해서도 해당 글은 삭제하지 않을 예정이며 더이상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기업의 횡포와 사기꾼들의 행태에 대해서 낱낱히 밝히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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