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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갈을 개인적으로 이해하기 힘든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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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24.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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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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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갑 막 지난 은퇴자입니다.

대학 졸업후 군복무 3년 하고

대기업에 합격하고 입사해서 그룹교육 한달 받고

계열사에 배치받았는데 전 신입사원임에도 

군면제나 대학 동기 여성 분들은 이미 사원4년차이고

다음해에 대리 진급 한다고 합니다.

그분들이 제 사수였습니다.

친구고 또래여도 일방적 존대해야 하고 찍히면 힘들었습니다.

군대 갔다와서 늦은건데 억울하기도 했지만 좋은 분들도 많아 금방 적응했습니다.

공무원을 하는 친구들도 또래 군면제와 여성들과는 3년 늦게 시작했습니다.

같은 학번임에도 3년 먼저 돈벌고 사회생활했음에도 뭐가 불만인지?

윤석열도 군면제이기에 사시 9수해도 큰 차이 아닌거 아닌가요?

정작 불공정과 불평등은 군필자에 해당하는데 뭐가 억울하다는 건지?


제 세대의 부모님들은 가부장적이고 남녀평등이 아닌 시대임을 인정합니다.

현재의 메갈주의자들이 경험하지 못한 시절이고

최소 당신들 부모 세대부터는 오히려 여성이 남성보다 우대를 받았습니다.

같은 점수이면 여성 우선이었고 20리터 물통도 남자 직원이 운반하고 

정수기에 꽂아야 하고 복사지 박스도 남자 직원이 옮겨야 하고 

금번 르노 사태도 공장이든 연구실이든 사무실이든 여성은 자리에만 앉아 

잔머리 굴리고 힘들고 고달픈 일은 남성들이 다 하겠죠.

간곡히 부탁드리는데 메갈 분들은 밀양 가서 투쟁하시면 응원하고 

자금 지원할 용의도 있습니다.


남녀를 갈라치기 하자는게 아닙니다.

남녀 구분을 떠나 각자 잘할수 있는 일을 하자는거 뿐이고

그걸 인정해주고 존중해 주자는거 뿐입니다..

징집제인 대한민국에서 아무 혜택도 없는 군복무 2~3년

의무라니 마땅히 당연히 해야 겠지요.

그럼에도 그런 남성들을 죽이지 못해 안달인 메갈은 정신질환이라 생각합니다. 

성재기 투신부터 남성이나 군인이 죽어 나가면 워마드는 박수치고 환호합니다.

"재기 하라." 는 그녀들이 남성들에게 자살하라는 구호입니다.

이런 분들과 같은 직장에서 같은 집에서 살 자신 있습니까?

전 두렵고 혐오스러워 피하고 싶습니다.

제발.... 제 아이들 주변에 이런 여자들이 없기를 간절히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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